즐거운 웹 세상

군생활이 이제 끝이 보이는 것 같다. 뭐 시간이 너무 잘가서 탈이었고 너무 편해서 문제였던 군생활였지만 몸이 매여있는 상황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온 군생활이 아니었나 싶다. 마지막 휴가라 그런지 너무 맘편하게 쉴 수가 있는 것 같다. 이게 진짜 휴가가 아닌가 싶다. 그 동안은 없는 시간에 아둥바둥 이것저것 하려고 하다보니 제대로 되지도 않고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고 부대로 복귀하곤 했는데 그런 마음들이 전혀 들지 않는것 보니 진짜 휴가라는 느낌이 든다. 다시 사회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살짝 토가 나오긴 하지만 또 달려야 하지 않겠나. 조낸 쉬고 다시 달려보자.
Posted by mk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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