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그런게 잘 안 보였는데 요즘은 개발자스러운 사람들을 쉽게 발견하곤 한다. 내가 생각하는 개발자스러운 사람은 자신만의 프라이드가 조낸 강하고 세상 물정 모르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그걸 혼자 즐기는 사람이다. 아마 몇년 전에는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다. 특히나 사회생활 경험이 별로 없이 학교만 열심히 다닌 사람들에게서 이런 것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얘기를 하다보면 결국 자기 자랑이고 재미가 없는 화제들만 술술 튀어나와 지루해지기 십상이다. 얘기를 들어보면 대충 이렇다.
"나는 이런것 이런것 이런것 들을 할 수 있고 저런것 저런것 들을 해봤어. 조낸 멋지지?"
나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근데 어쩌라고? 븅신"
어떻게 보면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로 살아갈 수 있는 것도 같고 또 다르게 보면 약간은 측은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얘기해 주고 싶다. 좀더 세상 밖으로 나와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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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하군요.. - -;
불특정 소수의 얘기입니다. ^^;;
컴퓨터과학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ㅁ^
전 하도 놀러다녀서 이제 좀 컴퓨터과학도 같은 블로깅을 하고 싶은데 ㅎㅎㅎ
가끔 컴퓨터에 좌절할때도 많아서 나는 바보인가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ㅠㅠ
그렇지만 사람이 많은 모든 것, 나도 할 수 있다고 다잡고 다시 공부할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