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만도 못한 서버(이름만 서버)에서 서브쿼리도 지원 안되는 mysql 구버전에서 조낸 select만 몇년 날리고 php로 조낸 닭질만 했더니 oracle과 ms-sql의 드넓은 바다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데이터를 어떤 식으로 잘 조합(?)해서 가져오는게 효율적인지 생각하다보면 어느덧 쿼리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다시 원점. 이번에도 느끼는 건 역시나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 그래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다행이다.
'2008/08'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8/08/29 쿼리와 씨름
- 2008/08/22 제발 참자
- 2008/08/13 이배영 선수 멋지다!
- 2008/08/13 운동 슬럼프
오늘 오후, 그러니까 정확하게는 지금으로부터 2시간 전부터 지금까지 "참자" 라는 말을 입으로 수백번은 읊은 것 같다. 참는 연습이 더 필요한건가? 참지 말아야 하는데 참고 있는 것인가? 좀더 단순해 질 필요가 있다.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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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 때 아쉽게 은메달에 머무른 이배영 선수. 다른 한국 선수와는 달리 3차 시기를 실패하고 은메달이 확정된 순간 활짝 웃으면서 손을 흔들던 그의 모습이 생각났다. 외모도 준수하고 매너도 참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운이 없는 것 같다. 인상에서 좋은 성적으로 금메달을 노려볼 수 있었는데 고놈의 왼쪽 다리가 말을 안 듣네. 3차 시기에서 실패하고 절뚝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경기장을 빠져 나오면서 머리를 부여잡으며 스스로에게 한탄하는 듯 내지르는 고함소리가 가슴 아프게 들렸다. 그에겐 마지막 올림픽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경기를 본 사람들에게는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잘했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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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10일정도 쉬었는데 몸 상태가 영 말이 아니다. 한달반 전에 다친 오른손목과 지난 주 스케이트 타다가 넘어져 다친 왼 손목 덕분에 무거운 무게의 덤벨은 들지도 못하겠고 체중은 줄어들어 생각처럼 드는 무게가 늘지를 않는다. 뭔가 돌파구가 필요한데 좀처럼 찾기가 힘들다. 체중을 늘리자니 군바리 고열량 식단에 무지막지하게 불어날 것 같고 유지하려고 하니 몸의 변화가 별로 없어 감흥이 안 생긴다. 운동량을 늘리고는 있는데 아픈 곳이 있으니 신경이 쓰이고 이래저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다. 추석 휴가때 까지는 몸을 좀 만들어 놔야 편하게 먹고 놀 수가 있을텐데.. 운동은 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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