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생활하는 어린 친구들과 생활하다 보면 종종 세대차이를 느낀다. 요즘 들어 그런 생각이 많이 나는데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물리적인 나이 차가 난다는 것이다. 적게는 5~6살 많게는 8살까지. 아무리 정신연령을 낮춰보려고 해도 이미 몸에 베어있는 습관이나 관습을 바꾸기란 쉽지가 않다. 우스게로 내가 대학 다닐 때 초등학생들이었던 친구들이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와 그들이 학교를 다닐 때 배웠던 것들이 많이 다르고 환경도 많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느끼는 그 친구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한다면 무질서와 개인주의라고 하겠다. 뭔가 틀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고 자신의 이득을 챙기기에 바쁜 어린 친구들. 이런 20대 초반의 친구들이 사회로 나가기까지 시간이 몇년 남지 않았다. 이런 친구들과 같이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 참 걱정스럽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나 자신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변화'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8/07/27 세대 차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