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10일정도 쉬었는데 몸 상태가 영 말이 아니다. 한달반 전에 다친 오른손목과 지난 주 스케이트 타다가 넘어져 다친 왼 손목 덕분에 무거운 무게의 덤벨은 들지도 못하겠고 체중은 줄어들어 생각처럼 드는 무게가 늘지를 않는다. 뭔가 돌파구가 필요한데 좀처럼 찾기가 힘들다. 체중을 늘리자니 군바리 고열량 식단에 무지막지하게 불어날 것 같고 유지하려고 하니 몸의 변화가 별로 없어 감흥이 안 생긴다. 운동량을 늘리고는 있는데 아픈 곳이 있으니 신경이 쓰이고 이래저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다. 추석 휴가때 까지는 몸을 좀 만들어 놔야 편하게 먹고 놀 수가 있을텐데.. 운동은 늘 힘들다.
이래저래 나라가 시끄러운 요즘이다. 뜨거운 가슴보다는 냉정한 머리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난 달 친구들이 배달해 준 보충제를 먹으며 열심히 운동하고 있으며 체중을 조금씩 줄여 나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왼손에는 단내나는 과자 부스러기가 들려 있으니 환장 할 노릇이다. 집에가서 밥이라도 제대로 얻어 먹으려면 살을 빼야한다. 8개월 만에 80kg대로 진입!(현재 체중 89.95kg -_-;). 6월 한달 간 감량 목표는 3kg. 185cm 키에 이 정도면 갠잔하지 않는가 생각하지만 남들은 여전히 홍만이 덩어리 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꾸준한 운동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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